[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 생활민원 기동 처리반은 주간에는 매일, 야간에는 주 1회, 2개 기동 팀이 관내 곳곳을 다니며 민원이 접수되거나 순찰 중 불편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현장에서 바로 점검・보수 기동 처리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주민들이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주택단지의 위험 수목 제거 등을 400여건을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민원 처리건수가 2,500여건에 달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겨울철 저소득 계층의 동파 수도 해빙, 보일러 점검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주민생활의 불편의 빈틈이 없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철원군 생활불편사항은 민원봉사과 생활민원 기동 처리반 콜 센터 (033)450-5200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