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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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관리공단,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전달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11.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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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 나눔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는 이응복 이사장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이 17일 숭의 1·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1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40여명의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3,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매월 모금한 금액으로 연탄을 구입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올해 하반기 “사랑의 국수나눔 봉사활동”과 “2017 인천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한마음 축제 후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에 임·직원과 함께 참여한 이 응 복 이사장은 “임·직원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및 연말연시 후원 등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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