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민관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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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민관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실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11.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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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광고물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다
불법광고물 합동점검 실시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1월 한 달간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민관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캠페인은 지난 10일, 13일, 17일 총 3회에 걸쳐 구 직원과 실버 불법 광고물 정비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림오거리 동인천역 북광장 등 동구 관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트깋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불법광고물을 추방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불법전단지, 벽보 등을 제거하고 인근 상인들에게 입간판, 에어라이트, 벽보 등의 자진철거를 당부했다.

또한, 상인들에게 옥외광고물의 허가 신고 절차, 금지 광고물 등, 벌칙규정, 과태료 규정 등의 내용이 담긴‘아름다운 광고물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듭니다’라는 유인물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물관리 등의 홍보와 계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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