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CJ오쇼핑[035760]이 오는 19일 저녁 7시 25분 이태리 구스다운 패딩 브랜드 ‘헤트레고’를 국내 홈쇼핑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헤트레고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이태리의 ‘미나르디’사가 출시한 프리미엄 구스다운 패딩 전문 브랜드다. CJ오쇼핑이 헤트레고의 스테디셀러 상품을 이태리 본사로부터 직수입 해 국내에 단독으로 론칭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헤트레고의 구스다운은 유럽 지역에서 자란 거위의 가슴털을 선별하여 이태리에서 직접 가공처리를 한 최고 등급의 소재다.
헤트레고의 여성용 ‘구스다운 롱패딩’은 탈부착이 가능한 폭스퍼(여우털)가 후드에 부착돼 보온성을 높이고 스타일로 살려준다. 엉덩이 아래까지 가려주는 긴 길이의 패딩으로 허리와 소매 중앙은 좁게 퀼팅(누빔)해 날씬해 보이도록 했다.
남성용 ‘구스다운 야상’은 라쿤털을 후드에 부착했으며 내피가 탈착 가능해 야상과 다운 등 여러 스타일로 활용 가능하다.
박명근 CJ오쇼핑 레포츠팀 MD는 “이번에 이태리 본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선기획을 거쳐 CJ오쇼핑 단독으로 한정수량만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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