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삼성증권은 올해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엠팝을 통해 ‘해외주식투자 전용계좌’를 개설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개설한 계좌에서 온라인으로 펀드를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명에게는 여행용 캐리어도 증정한다.

여기에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삼성증권이 추천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가입 금액에 따라 1000만원마다 1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천 펀드별로 선착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한편 비과세 해외펀드는 해외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해외주식형펀드에 가입할 경우, 이자 및 배당을 제외한 매매차익,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비과세해외펀드는 올해까지만 신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말까지 소액이라도 가입해 둬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홍석경 기자 adsl11654@m-i.kr홍석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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