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부터 매년 위문 방문 및 위문금 지원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제20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왕태욱 신한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국가안보라는 큰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전 장병의 건승과 무운장구를 기원한다”며 결전부대 부대장과 장병들을 격려했다.
강인순 제20기계화보병사단 사단장은 “민간기업과 군부대의 자매 결연행사가 30년이 넘도록 한해도 빠짐없이 이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며 “신한은행이 말하는 따뜻한 금융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전부대와의 결연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간의 꾸준한 교류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결전부대와 1985년부터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고 매년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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