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라온 프라이빗’ 17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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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라온 프라이빗’ 17일 견본주택 오픈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11.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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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내 최대 규모 아파트…최신 설계 평면·커뮤니티 시설 갖춰
‘인제 라온 프라이빗’ 투시도. 사진=라온건설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대한토지신탁(주)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가 오는 17일 금요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일대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1층~지상 최고 20층, 총 6개동 전체 329가구로 전용 59㎡(111가구), 전용 84㎡(218가구)의 실수요자에게 관심도가 높은 전 타입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는 그동안 인제군에서 볼 수 없었던 최신 설계를 적용했다.

우선 모든 동에 1층 필로티 공간을 마련해 저층 입주민 들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 내 유일한 첫 4베이평면 으로 구성, 일조량과 통풍이 뛰어나게 설계했다. 4베이 평면은 그렇지 않은 구조에 비해 거주자 만족도가 높다. 최근 수도권 신도시 등에 지어진 새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이 4베이 평면으로 구성되며 가격 경쟁력에서도 높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인 만큼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 하여 주거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용 84㎡는 주방 펜트리와 알파공간, 전용59㎡는 알파공간이 제공된다. 부피가 큰 계절용품이나 취미용품 등을 보관하기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또 아파트 세대 전체는 물론 단지내 가로등과 지하주차장에 보다 밝고 경제적인 LED조명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세대 전기료 및 공동관리비 또한 절감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인제군 아파트와는 달리 커뮤니티 시설도 꾸려진다. 4층 규모로 들어서는 부대복리시설 1층에는 어린이집, 2층 경로당, 3층 피트니스, 4층 독서실, 작은도서관(북카페)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무인택배보관함,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등이 갖춰졌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가 들어서는 자리는 명문학군과 소양강 갯골천, 기룡산을 품은 인제 신중심 입지에 자리잡아 탁 트인 전망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주거선호도 높은 신주거타운이다.

인제 남초등학교가 단지와 500m 이내이며,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인접해 학부모 수요층들의 선호도가 높은 자리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인제국민체육센터, 공설운동장, 나르샤파크, 하늘내린센터 등 다양한 생활, 문화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지난 6월에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1시간30여분이면 서울 접근이 가능하며,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예정 등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의 문의전화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TV프로그램 등으로 자작나무숲, 내린천 등 관광 명소로 떠오르며 타 지역 수요자의 투자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의 분양일정은 이달 22일 수요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3일 목요일 1순위 청약 접수, 24일 금요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321-2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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