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안동 코오롱하늘채’, 11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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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안동 코오롱하늘채’, 11월 분양 예정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11.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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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 복선전철화사업 등 개발호재 ‘풍부’
‘안동 코오롱하늘채’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시공하는 ‘안동 코오롱하늘채’가 11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코오롱하늘채가 안동에서 첫 선을 보이는 단지로 특별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 590-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 163가구 △전용 74㎡ 57가구 △전용 75㎡ 108가구 △전용 84㎡ 93가구 등 총 42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동 지역은 경북 북부권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안동은 경북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을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경북도청신도시는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1단계 행정타운 조성을 마치고, 2단계 고속도로 및 복선전철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오는 2030년까지 안동 인구를 28만명까지 늘리겠다는 ‘2030년 안동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이 발표되는 등 추가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눈길을 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해 서울까지 차량으로 2시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며 중부권을 비롯한 광역 교통망이 더욱 개선됐다. 안동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대형 종합병원인 안동병원이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있는 옥동생활권도 안동대교를 통해 차량 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4Bay-4Room, 3면 개방형 등 평면설계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우수하다.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성도 극대화했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의 수납 특화시스템인 ‘칸칸’만의 디테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낙동강 수변공원과 맞닿아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낙동강 수변공원은 전국 최대인 60만㎡ 규모의 수변공원으로 여유로운 여가생활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안동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옥야동 375-5 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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