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17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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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17일 견본주택 개관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11.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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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신풍역 역세권, 1476가구 대단지 프리미엄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오는 17일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신길동 240-1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총 14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분은 △42㎡ 59가구 △49㎡ 6가구 △59㎡ 319가구 △84㎡ 305가구 △114㎡ 12가구 등 총 701가구이며, 이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이 약 98%에 달한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1순위 마감행렬 및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중심입지에 위치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이내 위치해 도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보라매역(7호선),신길역(1〮5호선),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단지 북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와 사러가시장, 영진시장 등의 전통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영등포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의 복합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우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의 다수의 학교가 자리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향후 신길중(2020년 3월 개교예정), 특성화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진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는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 풍부한 녹지가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끽 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3H’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이 눈길을 끈다. ‘3H’란 Healing(힐링), Hub(공유, 공감), High-Tech(최첨단)을 뜻한다.

입주고객의 Healing(힐링)을 높여줄 특화설계로 남측향 위주(약 97%)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평면구성을 통해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만들어 이 공간에는 산책로, 수경시설 등의 조경시설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표현해주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미세먼지 미스트도 설치된다.

Hub(공유, 공감) 설계로는 대규모 집중형 커뮤니티시설로 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이 눈에 띈다. 피트니스 옆 키즈놀이터와 맘스카페가 위치하여 아이를 돌보며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고, GX룸과 스트레칭룸,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

High-Tech(최첨단) 설계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IoT시스템인 ‘Hi-oT(하이오티)’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세대 내에서는 조명, 가스, 난방뿐 아니라 가전기기까지 통합으로 제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원대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계약금 1차 2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22일에는 1순위(당해), 23일에는 1순위(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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