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티웨이항공은 한국공항공사 합동으로 홍콩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티웨이항공은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대구~홍콩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선보인다.
탑승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7만7500원부터다. 이번 특가는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에서는 홍콩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홍콩 오션파크의 입장권을 지원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대구-홍콩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면, 선착순 300분에게 5만원 상당의 홍콩 오션파크 자유 이용권을 증정한다. 단, 항공권 구매 후 별도의 이벤트 응모 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대구~홍콩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운항하고 있다. 오전 7시 55분 대구에서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10시 50분에 홍콩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한국공항공사 함께 쇼핑과 먹거리, 무엇 하나 놓칠 것이 없는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 보시길 추천한다”며 “케이블카와 롤러코스터, 돌고래 쇼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홍콩 자유 이용권의 기회도 잡아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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