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여행사 운영 연천농촌관광CB센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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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여행사 운영 연천농촌관광CB센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7.11.1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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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농촌관광CB센터는 지난 3~4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 주민여행사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연천농촌관광CB센터는 주민여행사 사업아이템을 바탕으로 계속되는 지원과 사업 참여로 2016년 연천군 최초 지역 로컬여행사로 등록,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연천군 문화관광체육과, 환경보호과, 전략사업실, 농업기술센터 등 다양한 지원과 지자체사업을 시행하는 한편 올해는 육군 제25보병사단과 협력한 병영체험프로그램, 경기관광공사 연천농촌체험 고고 씽, 기업워크숍 프로그램인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또 허브 빌리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한탄강관리소, 전곡 중학교 등 다양한 지역 단체와 MOU를 통해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계기로 연천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 홍보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연천군은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의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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