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삼성동·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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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삼성동·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입점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7.11.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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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삼성동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입점을 확정짓고 편리한 탑승수속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이스타항공이 삼성동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입점을 확정짓고 편리한 탑승수속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4일 한국도심공항과, 15일에는 한국철도공사와 각각 도심공항터미널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삼성동과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입점을 확정하고 탑승수속 서비스 제공과 고객 이용 편의와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향후 이스타항공 고객들은 접근성이 높은 삼성동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해 탑승수속 수속, 수하물 위탁 및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수속 후에는 인천공항 리무진버스를 통한 이동이 가능하며 전용출국통로를 이용해 빠르고 편리한 출국 절차를 밟을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이번 도심공항터미널 MOU 체결을 통해 광명역은 1월 입점 예정에 있으며 삼성동의 경우는 실무적인 협의를 거쳐 내년 4월부터 입점을 할 계획이다”며 “혼잡한 공항에서 기다림은 줄이고 빠르고 편리한 수속 서비스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 즐거운 항공 여행길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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