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노랑풍선은 오는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7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건축산업대전은 건축산업계의 정보교류와 발전을 위해 마련된 건축전문 전시회다. 노랑풍선은 이번 행사에서 유일하게 여행사 자격으로 참가해 전용부스를 마련하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건축관련 업체 및 협회와의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가진다.
노랑풍선은 행사기간 동안 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및 카카오톡 친구 추가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며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밀라노, 인도 타지마할, 중국 만리장성, 미국 자유의 여신상, 호주 오페라하우스 등 10곳의 주요건축물을 배경으로 한 ‘테마여행 사진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개최되는 ‘건축 테마여행’ 온라인 상품 기획전과의 연계를 통해 본 행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건축 테마여행 온라인 기획전에선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소개와 그들이 작업한 곳곳의 아름다운 주요 건축물에 대한 정보, 전문성 있고 차별화된 국가 별 건축 테마 여행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고광영 노랑풍선 팀장은 “이번 한국건축산업대전을 통해 ‘여행과 건축의 만남’이란 색다른 취지를 행사 관계자 및 방문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여러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테마 여행상품의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