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6만원대 ‘데이터 퍼펙트’, 6개월간 선택약정할인 포함 50% 할인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SK텔레콤[017670]이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요금, 스마트폰 관련 혜택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SK텔레콤 조사 결과 수험생 고객의 11~12월 데이터 사용량은 평소 대비 1.5배 급증했으며,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최신 스마트폰이었다.SK텔레콤은 ‘band 데이터 퍼펙트(월 6만5890원)’ 요금제를 선택약정할인 포함 약 50% 할인해준다. 수험생 고객은 기존 청소년 요금제 수준인 월 3만3000원으로 6개월간 이용하다가 다른 요금제로 변경할 수 있다.‘band 데이터 6.5G(월 5만6100원)’, ‘band 데이터 3.5G(월 5만1700원)’ 요금제도 월 3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공시지원금을 선택한 고객은 요금제에 따라 10~25% 할인 받는다. 가족결합 상품 ‘온가족할인’ 또는 ‘온가족플랜’에 가입하면 최저 월 1만원대로도 이용 가능하다.1998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31일까지 출생한 모든 고객은 별도 수험표 확인 절차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난해 11~12월 스마트폰을 구매한 수험생 중 45%가 아이폰7을 선택해 올해도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카드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60만원을 할인하는 ‘i KB국민카드’ △쇼핑, 주유 서비스 이용 시 통신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차감하는 ‘척척할인’ 등 다양한 아이폰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SK텔레콤은 수능일 이후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는 수험생 포함 모든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리니지2레볼루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임봉호 SK텔레콤 서비스전략본부장은 “수험생 고객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취지로 요금, 스마트폰, 콘텐츠 등 다양한 맞춤 혜택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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