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바른정당 탈당계 제출…14일 한국당 복당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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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바른정당 탈당계 제출…14일 한국당 복당 예정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7.11.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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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8일 국회 대표실에 들어가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주호영 전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탈당계를 공식적으로 제출했다. 이로써 탈당을 결행한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은 9명이 됐다.

주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탈당계를 냈으며, 내일인 14일 자유한국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전 권한대행은 앞서 지난 6일 김무성·강길부·김영우·김용태·이종구·정양석·홍철호·황영철 의원 등 8명의 의원과 함께 탈당을 선언했으나,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전당대회를 관리하기 위해 탈당 시점을 늦췄다.

이에 따라 주 전 권한대행은 이날 바른정당 전당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탈당계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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