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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윤선생은 영어 노래와 게임을 접목한 영어 교육용 게임 어플리케이션 ‘챈트팡’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챈트팡은 짧은 영어 노래를 듣고 리듬에 맞춰 골프공을 치는 게임이다. 손가락 탭을 이용한 게임 방식으로 게임을 통해 영어 노래를 반복 학습함으로써 음소와 음운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100여 곡 이상의 영어 노래가 수록돼 있고, 지속적으로 추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챈트팡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지원되고 아이폰 전용 앱도 출시할 방침이다.한편, 챈트는 ‘일정한 리듬을 넣어 노래하듯 말하기’를 의미하는데, 챈트 학습은 원어민의 리듬과 억양을 습득하고 문법과 단어 표현을 익히는 데 영어 학습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