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솔, 칫솔, 마데카솔’ 새살이 솔솔~ 상처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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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솔, 칫솔, 마데카솔’ 새살이 솔솔~ 상처치료제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7.10.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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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의약품⑨] 동국제약 ‘마데카솔’
마데카솔분말. 사진=동국제약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동국제약[086450] 마데카솔은 발매 후 46년간 꾸준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상처치료제 브랜드로 ‘마데카솔케어연고’, ‘복합마데카솔연고’, ‘마데카솔분말’, ‘마데카솔연고’ 등 시리즈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마데카솔 시리즈 제품들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가 주 산지인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식물의 정량추출물을 원료로 만들어졌다.

마데카솔의 주성분인 ‘센텔라 정량추출물’은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도와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켜줄 뿐만 아니라 상처 치유 후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대표 제품인 마데카솔케어는 비교적 감염의 위험이 적은 일반적인 상처나 민감한 피부의 상처에 적합해 영·유아와 어린이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주성분 중 74%가 식물성분(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며 살균성분(네오마이신황산염)이 함유돼 있다. 항생제 단일 성분 제품들이 가진 살균작용 외에도 식물성분을 통한 피부재생 효과가 있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마데카솔분말은 100% 식물성분인 분말형태의 제품으로 진물이나 출혈이 있는 상처부위 적용이 가능하다. 상처부위의 통증으로 연고를 바를 수 없는 상황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병상에 오래 누워 있어 욕창이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군화를 늘 착용해야 하는 병영생활에도 필수적인 제품이다.
복합마데카솔은 화상, 찰과상, 자상, 열상 등 염증이 걱정되는 상처나 이미 염증이 발생한 상처에 적합하다. 주성분은 역시 식물성분이며 살균성분 외에도 항염 성분이 복합 처방돼 있다. 덧나지 않으면서 새살이 빨리 돋아나도록 하고 염증을 방지해준다.
마데카솔연고는 분말과 동일하게 식물성분이 100% 함유돼 있다.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염증과 2차 감염 우려가 없는 상처에 딱지가 생기기 전후 꾸준히 바르면 흉터 예방에 효과적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각각의 특성을 지닌 마데카솔 제품들은 대규모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마데카솔을 상처별로 특화된 기능과 제형으로 차별화해 소비자들이 상처유형에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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