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IT혁신 기술로 신시장 창출 및 사업 확대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삼성SDS[018260]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혁신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플랫폼과 솔루션으로 국내외 기업용(B2B)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6일 업게에 따르면 삼성SDS는 데이터 분석 모델링을 인공지능기반으로 자동 추천하고 최적화 해줌으로써 빅데이터를 손쉽게 처리∙분석 할 수 있게 해주는 AI기반 기업용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Brightics) AI’를 최근 공개했다.통상 최소 2명 이상의 전문가가 최대 3개월간 분석모델을 만들어 빅데이터를 분석해야 하지만 ‘브라이틱스 AI’는 최적의 알고리즘 자동추천 기능으로 일반 현업 사용자도 2시간내로 분석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특히, 대용량 데이터를 고성능 분산처리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분석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억 건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 시각화하기까지 일반적으로 3시간 이상이 걸리던 과정을‘브라이틱스 AI’를 활용하면 20배 단축한 10분 이내에 처리가 가능하다.‘브라이틱스 AI’는 업종별 다양한 AI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처방(Prescriptive)형 알고리즘을 갖춘 것이 또한 특징이다.삼성SDS는 그동안 ‘브라이틱스 AI’를 제조, 마케팅, 물류, 보안, 사물인터넷(IoT), 헬스 분야 등 70여개 적용 사례를 확보했고 서비스, 금융 등의 분야로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삼성SDS는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 사물인터넷(IoT)를 통한 설비의 센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제조 설비 상태를 실시간 진단하고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생산 효율을 극대화 해주는 ‘넥스플랜트(Nexplant)’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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