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2위 카카오, 3위 롯데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4일까지의 57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26억5830만6667개를 분석해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를 분석,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달 브랜드 빅데이터 30억21만2552개와 비교하면 11.40%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57개 대기업집단 브랜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규제 대상인 자산 5조원 이상 57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그 계열사 1980개사가 포함된다.
10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성, 카카오, 롯데, 네이버, LG, 두산, 한국투자금융, SK, 한화, 동부, 농협, KT, 현대자동차, CJ, 동원, 신세계, GS, 현대산업개발, 포스코, 현대백화점, SM, 한국타이어, 셀트리온, 대림, 미래에셋, 효성, 대우건설, 한국 GM, 넥슨, LS, 한진, 현대중공업, 코오롱, 교보생명보험, 하이트진로, 아모레퍼시픽, 한솔, 부영, 한라, 이랜드, KCC, 하림, OCI, 금호아시아나, 대우조선해양, KT & G, 태광, 호반건설, 태영, 금호석유화학, 세아, 한진중공업, 영풍 , 에쓰 오일, 동국제강, 중흥건설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5193만5886, 소통지수 9545만6600, 커뮤니티지수 5212만3904, 사회공헌지수 8687만6790, 소비자지수 8274만164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억6913만4821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억2만9984보다 7.72% 하락했다.
2위 카카오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5114만6570, 소통지수 3590만4500, 커뮤니티지수 4166만2880, 사회공헌지수 7698만2730, 소비자지수 5425만164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억5994만8320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억4633만3496보다 24.94% 하락했다.
3위 롯데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4444만126, 소통지수 5032만2300, 커뮤니티지수 4513만4376, 사회공헌지수 5103만2520, 소비자지수 3301만97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억2394만293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억4305만2971보다 7.86% 하락했다.
4위 네이버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961만5960, 소통지수 8399만7700, 커뮤니티지수 3151만416, 사회공헌지수 3886만6140, 소비자지수 2691만594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억90만616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억7590만1927보다 27.18% 하락했다.
5위 LG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2455만2839, 소통지수 2820만2100, 커뮤니티지수 3671만6008, 사회공헌지수 4554만8970, 소비자지수 4082만493 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억7584만410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억1118만5889보다 16.74%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