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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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선정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7.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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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학교 가을 전경 사진제공=광주대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 취·창업 지원 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일원화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소형으로 광주대를 비롯해 전국 1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오는 2022년까지 매년 고용노동부와 지자체·대학이 매칭으로 1억원씩 2억원을 투입해 취업전문상담인력 확충과 진로, 취업·창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광주대는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저학년부터 적성·전공을 고려한 조기 진로지도, 학년별 맞춤형 지원, 전공별 커리어로드맵 등 체계적인 진로 및 취업·창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업·창업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청년 고용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대 윤홍상 취업·학생지원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대학 내 취업·창업 지원 기능을 일원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창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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