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포천시장, 쉘보드 기업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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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포천시장, 쉘보드 기업관계자 격려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7.10.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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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진출 본격화 계기 만들어"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김종천 포천시장은 19일 불타는 열정으로 ‘불에 타지 않는 제품’을 만들자 라는 슬로건으로 건축시장에 뛰어들어 우수한 난연 제품을 개발 ․ 생산 ․ 공급하는 ㈜쉘보드(대표 이승희)를 방문 기업대표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쉘보드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건설부장관이 합작기업 설립을 위한 MOU (업무협약)를 체결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

우즈베키스탄 자리포브 보티르존 장관은 “한국의 건축기술은 아주 뛰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의 ㈜쉘보드를 선택했다. 11월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대통령께 ㈜쉘보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면서 "우즈베키스탄과 기업은 물론, 문화 ․ 예술 ․ 관광 ․ 체육 등 사회전반에 걸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자리포브 보티르존 장관의 포천방문을 환영하고 ㈜쉘보드 제품의 우수성은 포천시가 보증한다. 민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맺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쉘보드 기업은 2015년 설립됐으며, 불에 타지 않는 준불연(난연 2급) 스티로폼을 생산하는 신생기업이다. 개발한 스티로폼은 불에 노출시 연소되지 않고 굳어버리는 열경화성 제품으로 스티로폼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단열성을 유지하면서 불에 취약한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건축자재로 반드시 필요하고 우수한 기능을 갖췄고 원재료인 스티로폼 덕분에 원가도 저렴해 경제성까지 갖춘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쉘보드 기업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각종 전시회와 안전산업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유럽기업과 협업으로 프랑스 등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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