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총 97명을 채용하는 부산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태)의 2차 면접시험이 18일(수)부터 시작됐다.
2차 면접시험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블라인드 채용'을 전면 도입해 지원자의 직무능력 등을 집중 검증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최종 면접시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되며 26일에 발표한다.
이후 신체검사 및 기타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별다른 이상이 없는 한 합격자 전원이 채용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박영태 사장직무대행은 “객관적이고 투명하며 공정한 면접을 위해 공사에서도 많은 준비와 과정을 거쳤다”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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