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엔지니어링산업 주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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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엔지니어링산업 주간행사’ 개최
  • 변효선 기자
  • 승인 2017.10.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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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18일부터 19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 엔지니어링산업 주간행사’를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간행사는 그간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이바지한기업인과 연구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엔지니어링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간기념식, 취업상담·채용설명회, 전시회, 포럼 및 세미나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산업부는 박건수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첫날인 18일 열린 최고경영자(CEO)간담회에 참석, 박승우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13명의 산업대표·유관기관장과 함께 업계 현안과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박 실장은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지능화기술의 전면적 융합을 통해 우리 엔지니어링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전략’을 수립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주간기념식에서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장병완 위원장, 정유섭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엔지니어링산업 주간행사를 축하했다.

이밖에도 이틀간 열린 엔지니어링기업 취업상담·채용설명회에는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한국전력기술 등 18개 플랜트·건설·정보통신분야 대표엔지니어링기업과 500여명의 청년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이 행사를 통해 약 20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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