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제37회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14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10만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오세창 시장을 비롯, 김성원 국회의원, 장영미 시의회의장, 박형덕, 홍석우 도의원, 시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밸리 댄스와 에어로빅 공연과 제3야전군사령부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남, 축구와 여, 피구)를 비롯한 시민화합경기 6개 종목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바구니에 공 넣기, 애드벌룬릴레이, 투호 등 시민화합 경기와 계주400m, 피구를 비롯한 줄다리기 등의 단체 경기가 이어졌다.
이날 대회에서 송내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불현동이 종합 준우승을 소요동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식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크게 공헌한 5개 부문별 윤옥자 씨가 애향봉사 장을 수상했고, 이대우 씨가 향토발전 장을, 이영민 씨가 효행선행 장을 김정자 씨가 문화예술 장을 이성규 씨가 체육진흥 장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