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신·구관 연결 리모델링…'인공신장실' 접근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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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 신·구관 연결 리모델링…'인공신장실' 접근성 높여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10.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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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간 구포성심병원의 다리공사 조감도. (사진=구포성심병원)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지난 10일부터 신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리모델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리모델링을 통해 별관 2층에 있는 인공신장실을 이용하는 투석환자들의 이동시간과 동선을 줄임으로써 편리하고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리모델링은 1차 리모델링 사업으로 완료 후에는 2차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의료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전통시장(구포시장)과 번화가에 위치한 구포성심병원의 달라질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부원장은 “더욱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공간배치와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방안을 찾아 실행할 것이다”며, “한 걸음씩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리모델링은 오는 11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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