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보고서 작성실무’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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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금융보고서 작성실무’ 과정 개설
  • 박숙현 기자
  • 승인 2017.09.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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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하 금투협)은 금융보고서를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작성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금융보고서 작성실무’ 과정을 개설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과정은 '우리말 바로 쓰기'부터 '논리적인 보고서 작성 기법'까지 보고서 작성의 기본 이론부터 각종 공시서류 관련 규정이나 공시제도 등 이론에 대해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 자운용보고서나 투자설명서 등 금융보고서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직접 작성하고 리뷰·토론하는 등 실습을 통해 작성 노하우 습득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강의를 마련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이번 과정에서 금융보고서 내 법적 정합성을 높이고 알기 쉽게 보고서 작성하는 방법을 익혀 투자 고객에게 제공하면 궁극적으로 이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3일간 12시간이며, 여의도 금투협에서 주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이며 금투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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