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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현대약품[004310]은 한방기침약 ‘한생액’ 패키지를 파우치 형태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한생액은 우황과 맥문동 등 5가지 생약 성분과 2가지 양약 성분이 복합 처방된 진해 거담제다.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한생액’은 파우치 형태로 황갈색의 액상 유형이다. 75㎖ 용량으로 1회 8㎖ 정량 복용을 하기 위해 눈금이 있는 컵을 이용해야 한다는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8㎖씩 10포를 한 세트로 구성해 정량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현대약품 관계자는 “한생액 리뉴얼 패키지는 복용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최근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우황은 가래 분비를 촉진시켜 기침을 완화시키고 가래를 삭혀주는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