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에이스침대[003800]는 19년간 명절에 선행을 베풀어온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올해도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1억원 상당의 백미 10㎏ 5873포를 경기도 성남시와 이천시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증한 백미는 성남시 관내 4513세대, 이천시 1360세대 등 모두 5873 세대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변함없이 지역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안유수 이사장과 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경제가 발전했지만 기본적인 의식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같은 국민 입장에서 안타까운 일”이라며 “명절만큼이라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백미를 기증해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