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칩얼라이브는 디브이아이엔을 통해 안드로이드 플레이어 ‘티즈버드 S50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디브이아이엔은 출시와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100대 한정으로 하드디스크 도킹스테이션과 64GB USB메모리 중 1가지를 선택해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디브이아이엔은 오렌더의 HDMI 도킹스피커인 캐스트파이7과 티즈버드 제품 패키지를 파격적인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디브이아이엔은 기존 티빅스와 티즈버드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 판매도 준비하고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4K플레이어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티즈버드 S50 라이트는 4K 미디어 플레이어인 티즈버드 S50의 슬림버전이다.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파격적으로 내렸지만 S50의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최신 4K HDR 영상 재생과 HD 오디오 패스쓰루 지원, HDMI 입력 녹화 기능, 10테라바이트 HDD 지원 및 NAS 기능, 기가빗 이더넷과 와이파이 지원, 리얼텍 64비트 RTD1295 CPU와 MaLi-T820 GPU 등 강력한 하드웨어 스펙을 갖췄다.
학습기능 버튼이 있는 기능성 리모컨, 미러링과 DLNA, 에어플레이등 스마트폰 연동기능, 빠르고 편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한 인크리멘탈 OTA 지원 등을 모두 지원한다. 다만 하드디스크를 내장할 수 없다.
티즈버드 S50 라이트는 최신형 UHD TV에 적용된 HDR 지원을 위해 HDMI 2.0a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최신 4K 영상 압축 코덱인 HEVC를 지원해 최상의 영상을 재생한다.
또 거의 모든 종류의 미디어 파일 영상과 음성 재생을 지원하고 블루레이 원본 파일인 BDMV와 ISO 파일 폴더 선택 시 바로 영상을 재생하며 프레임패킹 방식의 3D 파일 재생을 지원한다.
티즈버드 S50 라이트는 고화질 영상과 더불어 최근에 출시되는 오디오리시버 지원을 위해 돌비 트루HD 및 돌비 애트모스, DTS-MA DTS-X 등의 오디오 패스쓰루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