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부산·경남지역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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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부산·경남지역 취업박람회 개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09.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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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기업 으뜸인재 매칭사업의 일환으로 행사 진행
지난 22일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부산경남연수원에서 진행한 부산·경남지역 취업역량강화연수에 참석한 청년 구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취업 및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연수 및 취업박람회(부산·경남지역)’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1542개 중소기업과 113개 대학 1543명의 학생이 참여해 1011명이 우량 중소기업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작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강소기업과 대학의 우수인재를 매칭해 주고 있으며 9월 진행한 호남·부산·경남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대구·경북 지역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경남지역 취업역량강화 연수는 150여명의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 취업전략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방법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트레이닝 △모의 면접 △비전 특강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지역 소재 30개의 강소기업이 참가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으뜸기업과 으뜸인재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이 정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도 맥락을 같이하는 사업인 만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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