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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천재교육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학습교재 2000권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 외국 이주 노동자 가정 내 아동을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 등을 통해 추천 받아 장학금과 장학도서, 교육용 컴퓨터, 문화 체험 등을 후원하는 공익법인이다.천재교육은 ‘해결의 법칙’, ‘스토리텔링 해법 수학’, ‘스토리텔링 창의서술형 해법 수학’ 등 2500만원 상당의 초·중등 교재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한다.최용준 천재교육 회장은 “소외 계층 학생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작게나마 도움 되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교육 혜택을 고르게 누리도록 교육기업으로서 역할과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