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3대 도시인 반둥에 조성되는 ‘키아라 아사 파크’ 내 ‘한국마을’ 기공식에 이진국 사장이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아사그라하 네트워크 그룹’이 현재 추진중인 각종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자문도 맡을 예정이다.
축구장 18개(4만평) 규모로 건립되는 ‘키아라 아사 파크’에는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예술문화공원이 들어선다. 이 중 ‘한국마을’은 인도네시아의 ‘아사그라하 네트워크 그룹’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이번 행사에서 이진국 사장은 ‘아사그라하 네트워크 그룹’ 부동산부문 회장인 부디 산토소와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아사그라하 네트워크 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강력한 부동산기반을 가지고 있어 향후 양사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 된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사업확대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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