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 ‘제35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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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제35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 후원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7.09.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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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이 후원한 ‘제35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 수상자 단체 사진.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동아쏘이오 그룹[000640]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제35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이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은 동아쏘시오그룹과 수석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했다.

해당 백일장은 현장에서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 3개 부문에서 한 부문을 선택하여 글 짓는 순수 문예 백일장이다.

각 부문 장원에게는 문예지에 등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많은 문인 지망생들에게 선망의 대회이며, 1983년 시작돼 35년간 이어온 가장 오래된 국내 여성 백일장 대회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정희 위원장 직무대행, 심사위원단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시상식을 통해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은 매년 문학을 매개로 여성 분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며 못다 한 꿈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상의 기쁨을 누리는 분들은 이번 백일장을 통해 새로운 꿈을 써나가는 기회가 되기 바라며, 수상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새로운 경험을 축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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