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다독 의원들 국내우수도서관 벤치마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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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다독 의원들 국내우수도서관 벤치마킹 진행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7.09.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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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운영현황과 특색사업의 설명을 듣고 시설현황 살펴
국내우수도서관 벤치마킹 (사진=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다독하는 이재준 의원과 배수문 의원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순천 기적의 도서관, 대구 계명대 고서 보존실과 범어도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도서관의 환경개선과 도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타 도서관의 우수사례를 경기도의회도서관에 접목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에서의 독서기회 제공과 문화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진행됐다.

방문한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는 도서관+아카이브+박물관 형태의 종합적인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미래의 도서관으로 20여만 권의 책을 소장하고, 순천 기적의도서관은 민관 공동운영의 롤모델이자 어린이 전용도서관으로 9만여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또한 계명대 고서 도서관은 용비어천가 등 보물 18점을 포함한 8만여 점의 고문헌을 소장하고 있는 곳 이기도하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이재준 의원과 배수문 의원은 도서관 관계자로부터 도서관 운영현황과 특색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현황을 둘러보며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광교신도시로 이전할 경우 경기도의회도서관과 경기도대표도서관 건립과 발전 방안 연구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도서관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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