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20일 임직원과 주요 고객 그리고 광주시민 등 800여명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광주FC 광주은행 Day’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FC 메인스폰서로서 광주FC축구단의 발전과 승리를 기원하고 축구 관람의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송종욱 광주은행 부행장이 시축과 함께 임직원과 경기관람 및 치맥행사를 가졌다. 또한 경기관람을 위해 방문한 광주시민들에게는 식음료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송 부행장은 “이번 행사는 향토 기업인 광주은행의 시민구단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광주FC가 광주시민들을 위해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달 16일 지역 프로축구 발전을 위해 광주FC에 4년간 14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광주FC에 설립 자본금을 비롯해 올해 5억원을 포함해 총 33억9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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