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 추석 맞이 이웃돕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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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 추석 맞이 이웃돕기 후원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09.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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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기부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 지역사회 공기업 등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을 멈추지 않고 있어 훈훈한 명절이 될 전망이다.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0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지사장 이화균)로부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100매(1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남동구는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을 복지사각지대를 포함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이화균 지사장은 “온누리 상품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장석현 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구월3동(동장 박선규)은 같은 날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최규성)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품 김 선물세트 100박스를 후원받았다.

최규성 본부장은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인해 추석명절이 외로운 저소득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규 동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분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매해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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