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3회 인천 남동구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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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3회 인천 남동구 채용박람회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09.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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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1일 남동복지관 4층에서 ‘2017년 제3회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기업체의 고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으며, 남동구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및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주관했으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희망센터 등 7개 기관이 부대행사에 협력했다.

특히 55개 구인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직접참여업체 28개사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구직자를 1:1로 면접하고, 간접참여업체는 구인계획을 게시해 다수의 참여자들이 이력서를 제출했다. 오늘 박람회를 통해 74개 분야 246명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장은 일자리 정보를 얻으려는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 무료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 이동건강(금연)상담실 운영 ▲ EM발효액 증정 및 홍보 ▲ 사회적기업 홍보관 운영 ▲ ㈜보네베이커리 할인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는 구직자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 채용박람회가 남동구 취업지원서비스의 대표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많은 구직자들이 몰리고 행사 성과도 좋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구직자 및 구인업체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구민 취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채용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제4회 남동구 채용박람회는 오는 11월16일 남동복지관 4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남동구일자리센터에서는 상시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매칭을 시도함으로써 구민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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