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열흘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집을 비울 때 홀로 남겨질 반려동물을 위한 애견호텔이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2층에 위치한 몰리스 펫샵의 애견호텔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50%의 예약율을 보이고 있으며 애견호텔에 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예약 고객중 대다수의 고객이 추석전인 10월 2일부터 5일간 예약을 했으며 전년 3일간 예약 건수가 많던 것에 비해 올해는 긴 연휴의 영향을 받는것으로 나타났다.
각 룸(ROOM)별로 온도 조절 및 통풍 시스템을 가동 하고 있으며, 애견 식사 및 배변 처리와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용가격은 1박(24시간) 기준으로 3만원이며, 5개월 미만의 애견은 이용이 불가하고 애견호텔 이용시 놀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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