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카페 오가다는 지난 15일 롯데마트 김포한강점에 테이크아웃 전문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오가다 롯데마트 김포한강점은 기존 쇼핑몰, 백화점 특수상권 매장과는 달리 차별화된 테이크아웃 전문 ‘오가다 익스프레스’ 형태의 창업모델로 10평 미만의 소형 점포에 맞춰 메뉴와 제품 크기, 가격대를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오가다 매장에 비해 판매가를 약 500~1000원 정도 인하해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대신 원가 보존을 위해 대용량 24oz 메뉴를 16oz 일반 사이즈로 변경했다.
또한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고객을 위한 아이스크림과 쉐이크 메뉴, 1/2 미니 주스와 마카롱 세트로 구성된 키즈 메뉴도 판매한다.
카페 오가다는 프랜차이즈 코리안 티 전문브랜드로 2009년 첫 가맹사업을 개시한 후 현재 로드샵 매장·쇼핑몰·대형마트 등 다양한 상권에서 전국 90여개 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