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SK렌터카는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이트 개편은 사용자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강화, 기존고객 대상 계약 정보 관리 기능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고객은 단기 렌터카와 장기 렌터카로 나눠진 메인 화면에서 자신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단기 렌터카 고객은 빠른 예약 기능을 통해 보다 간편한 차량예약이 가능하다. 개인 및 법인 장기 렌터카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상담신청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견적을 신청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의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의 접근성을 높였고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 구축 및 실시간 채팅, 카카오톡 상담 기능을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SK렌터카의 기존 고객들은 ‘마이 렌터카’ 페이지 기능 개선을 통해 계약, 정비, 사고, 멤버십 내용 등 차량관리 및 이용내역 확인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보험 및 결제 변경 등 각종 변경 신청 접수도 쉽게 이뤄져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SK렌터카는 개편된 사이트의 고객 사용성 강화 부문을 인정 받아 최근 ‘2017 스티비 어워드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웹사이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SK렌터카는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시행한다.
SK렌터카는 다음달 31일까지 웹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렌터카 1일 무료이용권(내륙 1일 이상 대여시 이용가능, 제주는 최대 85%할인) △엔진오일 2만원 할인권 △스피드메이트 직수입 타이어(아킬레스·마타도르) 35% 할인권을 지급한다.
더불어 오는 12월 31일까지 장기 렌터카 상담신청 고객 대상 진행되는 프로모션에선 매월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1매)을 선물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아반떼 36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