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자동차 공회전 안 하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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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자동차 공회전 안 하기 캠페인 전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7.09.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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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서는 자동차 공회전 안하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남부버스정류장, 북부버스정류장 등 왜관읍 일원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공회전 안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홍보는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 ▲출발은 천천히 하기 ▲주행중 에어컨, 히터 사용 줄이기 ▲공회전 안하기 ▲경제속도 준수 ▲내리막 운전시 가속페달 밟지 않기 ▲트렁크 비우기 ▲친환경자동차 선택하기 ▲유사연료 사용 않기 ▲한 달에 한 번 자동차 점검하기 등 친환경 운전 10계명이다.

특히 자동차 배기가스는 주된 대기오염원으로, 공회전시에는 주행시와 비교하여 일산화탄소는 6.5배, 탄화수소는 2.5배 더 많이 배출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을 줄이고 친환경 운전습관을 기르는데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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