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獨 복합소재 전시회 2017 참가…유럽 시장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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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 獨 복합소재 전시회 2017 참가…유럽 시장 적극 공략
  • 변효선 기자
  • 승인 2017.09.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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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한화첨단소재가 오는 21일까지 독일 스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독일 복합소재 전시회(Composite Euro 2017)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독일 복합소재 전시회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복합소재 전문기업 등 약 45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방문객의 70% 이상이 복합소재 및 관련 부품 선정 담당자라고 한화첨단 소재는 설명했다.

한화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 40.5㎡ (약 12평)의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인 스트롱라이트와 슈퍼라이트를 비롯해 버프라이트, 신규 개발 소재 등을 전시한다.

경량복합소재 외에도 △언더바디쉴드 △헤드라이너 △휠아치라이너 등 자동차용 내·외장 부품과 △패키지트레이 △로드플로어 △배터리케이스 △범퍼빔 등 하이브리드 제품, 미래 아이템인 신규 연구개발 제품과 탄소섬유를 적용한 신규 어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

임종명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 책임연구원은 “이번 독일 복합소재 전시회 참가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경량 친환경 복합소재 및 관련 부품을 유럽 내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유럽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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