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중리 인도교 개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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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중리 인도교 개통식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7.09.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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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18일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군의장, 지역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 인도교 개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18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조기석 군의장, 지역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 인도교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개통된 중리 인도교는 도비 2억, 군비 5.5억원 등 총 사업에 7.5억원을 투입해 연장 40m 폭 3m로 지난 2017년 3월 착공해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설치됐다.

축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석적읍 중7리와 중13리의 거주공간과 중14리의 상가지역이 하나로 연결되는 인도교의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 며 “도시 기반 시설인 만큼 경관조명 및 보행등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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