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2월 22일부터 보라카이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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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12월 22일부터 보라카이 취항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9.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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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12월 22일부터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에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필리핀 보라카이 관광 수요를 겨냥해 오는 12월 22일부터 주 4회 스케줄로 인천~칼리보 노선을 운항한다. 국적 항공사 중에선 에어서울만의 단독 운항이다.

에어서울의 인천~칼리보 노선은 화·수·금·토요일 주 4회 스케줄로 운항하며 예약 판매는 다음달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필리핀 여러 도시를 검토한 결과 아름다운 해변 등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보유하면서 리조트 등의 관광 인프라가 우수한 칼리보에 취항하게 됐다”며 “더욱 편리한 환경과 합리적인 가격에 보라카이 여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신규 취항하는 상용 노선과 더불어 신규 노선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고객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춰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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