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KT&G가 오는 10월 14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17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스파클링한 청춘의 스펙타클한 하루’라는 부제 아래 ‘상상 라이브(LIVE)’, ‘상상 아츠(ARTS)’, ‘상상 플레이(PLAY)’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상 라이브에서는 ‘혁오’, ‘장기하와 얼굴들’, ‘소란’ 등의 뮤지션이 공연한다. 더불어 KT&G의 신인음악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발된 ‘트리스’, ‘다브다’ 2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상상 아츠에서는 프랑스 사진거장 ‘자끄 앙리 라띠그’의 작품 전시와 프리마켓 등의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상상 플레이에서는 ‘복고’ 콘셉트의 관객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복고 소품을 이용한 사진촬영, 추억의 게임 등 12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페스티벌 티켓은 3만원으로 상상마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상상마당 앱을 통해서는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 수익금은 춘천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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