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아름누리길 마라톤 대회, 1400명 마라토너 출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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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아름누리길 마라톤 대회, 1400명 마라토너 출전 '성황'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7.09.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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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지난 17일(일) 봉하마을 잔디공원에서 경남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17 김해아름누리길 마라톤 대회'가 성료되었다. <사진>

경기종목은 하프(21.0975km)와 10km단축, 5km건강달리기 3개 종목이였으며, 참가선수들은 봉하마을 잔디공원에서 출발하여 화포천생태공원, 한림로사거리, 한림모정마을, 봉하마을로 회귀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400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가야의 얼이 살아 숨쉬는 이곳 가야왕도 김해에서 촉촉한 가을비를 맞으며, 달리기와 더불어 여유있는 하루가 진행 되었다.

또한, 이번 대회 수상은 하프코스에서 남자부 1위는 경남 창원시에 김창원씨, 여자부 1위는 김해 구산동에 거주하는 배정임씨가 차지하였으며, 10km 남자부 1위는 경남 거제시의 박홍석씨, 여자부 1위는 부산 남구의 이민주씨가 각각 차지하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영 봉하마을에서 개최된 '2017 김해아름누리길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내년에는 더 많은 참가자들이 호응을 할것이며, 앞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가 될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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