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택 매매거래량 9만7천건…전월比 1.9%↓
상태바
8월 주택 매매거래량 9만7천건…전월比 1.9%↓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09.18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14만4천건…전년 동월과 유사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지난 8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전월 대비 1.9% 감소한 9만6578건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전년 동월 보다 1.6% 감소했으며, 올해 들어 8월까지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65만3000건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8월 기준 수도권 거래량이 5만709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0.5%) 증가했으며 지방은 3만9484건으로 소폭(4.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6만43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 연립·다세대(1만8810건)는 3.5% 감소, 단독·다가구 주택(1만3468건) 역시 5.0% 감소했다.

8월 전월세 거래량은 14만3841건으로 전년 동월(14만4000건) 대비 소폭(0.2%) 증가했고 전월(13만2000건) 대비 큰 폭(9.1%)으로 증가했다.

8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1%로, 전년 동월(43.2%) 대비 1.1%p 감소한 반면 전월(42.1%)과는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8월 수도권 거래량(9만7711건)은 전년 동월 대비 소폭(0.5%) 증가, 지방(4만6130건)은 소폭(0.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8월 아파트 거래량(6만7344건)은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 아파트 외(7만6497건)는 0.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8만3223건)은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 월세(6만618건)는 2.2%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과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