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이 18일 게임 체험존 참여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게임 체험존’에서는 △대구지역게임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아케이드게임 △VR게임 △보드게임 △콘솔게임 등 모든 플랫폼의 게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먼저, 대구지역게임 체험존은 ㈜엔젤게임즈의 ‘로드오브다이스’, 부싯돌의 ‘부싯돌 게임월드’, (유)스타터의 ‘Devil’s Book’, ㈜뭉치의 ‘쿠키사커’, 마그헤드의 ‘마그헤드팡팡 배틀’, ㈜퍼니팩의 ‘라이벌피싱’, ㈜디지엔터테인먼트의 ‘Return of Warrior’, ㈜쓰리에프팩토리의 ‘라이트퍼즐’ 등을 선보인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크로스파이어’가 온라인게임 체험존으로, 슈퍼이블 메가코프 ‘베인글로리’, 사이게임즈 ‘섀도우버스’, 아이지지닷컴 ‘로드 모바일’, 게임펍의 ‘파이널삼국지’가 모바일게임 체험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장 내 야외 무대에서는 다양한 오프라인 대회도 진행된다. 오는 24일에는 ‘EA SPORTS™ FIFA 온라인3’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를 진행하고 80~90년대를 사로잡은 추억의 게임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지역게임사인 ㈜뭉치의 ‘쿠키사커’, 마그헤드의 ‘마그헤드팡팡 배틀’, ㈜엔젤게임즈의 ‘로드오브다이스’ 게임대회도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다.
특히, 24일에는 프로게이머 박정석, 박태민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박정석 vs 박태민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경기를 진행한다.
이밖에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무대 프로그램과 전문 코스프레팀 IDTT의 코스프레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e-Coin 샵 등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