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0월 추석연휴 국내선 증편…2600여석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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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10월 추석연휴 국내선 증편…2600여석 추가 공급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7.09.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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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10월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내선 증편 운항을 실시한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이스타항공은 10월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내선 증편 운항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장 연휴기간이 조성된 가운데 국제선 증편에 이어 국내선 증편도 실시한다.

이번 국내선 증편 운항에는 총 14편 임시편 투입으로 공급석 2600여석이 증가해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항공 수요에 기여할 예정이다.

날짜별로 살펴보면 임시공휴일이 지정된 10월 2일 4일에 각 4편이 추가 운항되고, 10월 5일, 6일, 9일에 각 2편씩 증편된다.

이스타항공 현재까지 출국일(9월 30일~10월 4일)과 입국일(10월 5일~10월 9일)기준으로 국내선 평균 예약률은 약 90%를 보이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보통 긴 연휴기간을 활용해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가까운 국내여행을 선택해 여유롭게 연휴기간을 즐기려는 고객 분들도 많다”며 “이번 연휴기간에 한층 다양해진 스케줄을 통해 국내 여행을 계획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황금연휴기간 내 김포~부산 노선 증편을 검토 중에 있으며 연휴기간 외에도 청주~제주노선의 10월 증편이 확정돼 10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13편 증편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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