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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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銀,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 선정
  • 김솔이 기자
  • 승인 2017.09.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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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STP Award 수상
부산은행이 뉴욕멜론은행(BNY MELLON BANK)의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김성화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장 직무대행과 Arnon Goldstein 뉴욕멜론은행 아시아태평양본부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솔이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4일 뉴욕멜론은행(BNY MELLON BANK)의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STP Award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STP Award는 해외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지표로 ‘STP Rate(Straight-Through Process Rate, 외화송금자동처리비율)’이 높은 은행에 매년 수여한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해당 은행의 업무처리 능력‧해외송금 서비스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산은행은 2001년 이후 HSBC, Bank Of America 등 세계 유수 은행으로부터 꾸준히 STP Award를 수상해 오고 있다.

정희정 BNK부산은행 금융시장지원부장은 “뉴욕멜론은행 등 글로벌금융기관으로부터 부산은행 외화송금처리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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